2021년 NFT 광풍을 만들어낸 초창기 NFT는 크립토펑크, BAYC, 이더락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 오늘 알아볼 내용은 이더락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어봤지만, 자세히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는 이더락에 대해 뼈속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목차
1. 이더락이란?
이더락은 돌멩이 그림의 NFT로 총 100개가 발행 됐습니다. 100개 이상은 발행되지 않으며,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되어 분산형 스마트 계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돌멩이 주인은 NFT를 소유할 수 있으며, 가격 산정 및 매매 모두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이더락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시면, 가상의 돌멩이는 소유하고 판매하는 목적 이외에는 아무런 목적이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쏘쿨하네요. 그러나 ‘100개의 바위 중 하나의 소유자라는 강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에 나오는 돌멩이 NFT들은 더 예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더락의 경우 흡사 옛날 고인돌 게임에 나온 투박한 돌멩이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돌멩이의 가격을 알게 된다면 너무나도 예쁜 돌멩이로 변모하게 됩니다.
2. 이더리움 초창기 원년 NFT 멤버
이더락은 Ethereum 체인 상에서 크립토펑크와 함께 2017년 만들어진 초창기 NFT입니다. 2017년 12월에 만들어진 이더락(EtherRock)은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거래되면서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NFT 거래 사이트에서 짝퉁 이미지를 만들어 사기를 치는 스캐머들의 활동이 굉장히 많은 NFT중에 하나로 엄청나게 많은 스캠들이 판치고 있습니다. 고가의 NFT인 이더락을 구매할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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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지털 돌멩이 10억원 이상으로 거래 되다
돌덩이 그림이 15억, 31억원에 거래가 됐다는 신문기사 내용인데요. 엄청난 금액으로 개인 간 거래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ㅎㅎ 블록체인은 큰 손들이 정말 많은 시장으로 아직도 엄청난 기회가 있는 시장입니다.
트론의 설립자인 저스틴 선은 2021년 이더락을 50만달러에 구매하면서, 1932년 피카소 작품에 비교하면서 디지털 아트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밝힌 바 있습니다. 50만달러면 환율 1200원으로 계산 했을 경우 한화 약 6억원에 해당하는 큰 금액입니다.
저스틴 선 :
“디지털 아트는 피카소 그림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있기 때문에 지금 소비하는 돈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며 “1932년의 피카소처럼 많은 작품의 시작 해를 나타낸다. 대부분의 예술이 가상화폐 산업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이해되지 않을지라도 2017년의 모든 예술 컬렉션은 NFT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만, 산업이 계속 성장하는 한 앞으로는 그러한 NFT가 더욱 소중해질 것으로 믿는다”
또한 저스틴 선은 NFT는 소위 창업자나 고래들이 소규모 거래자들보다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암호화폐 시장에는 아직 좋은 기회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항상 시장의 최전방에서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2021년도 NFT 열풍 때 판매된 가격이긴 하나 800 이더리움, 1,000 이더리움 등에 거래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이더락의 판매 히스토리를 더 확인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EtherRock Price 트위터(@etherrockprice)를 참고해보시면 좋습니다.
4. 이더락 가격 (현재 vs 과거)
2021년 NFT 광풍이 사그라들고, 2022년 오픈씨 NFT 거래량 및 가격들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더락의 가장 최근 거래가격은 2022년 6월 경, 101 이더리움으로 약 2억원 (이더리움 가격 200백만원 기준)으로 거래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에 이더락이 처음 생겼을 때는 얼마였을까요? 2017년도는 NFT라는 개념도 생소할 뿐만 아니라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은 아주 소수였습니다.
이더락은 최초 거래를 확인해 보면, 2017년 NFT가 생긴이후 0.0999 이더리움에 거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7년 하반기 이더리움 가격을 1백만원 정도로 계산해보면 약 10만원 정도의 가치로 거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이더락 앞으로의 전망은?
위에 그림은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표인데, NFT도 보유자의 들의 욕구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저스틴 선’만해도 이더락을 구매함으로써 3, 4, 5단계의 욕구를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스틴 선은 이더락 외에도 많은 NFT를 보유 중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1, 2단계의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될 경우 그 이상의 욕구를 바라게 되어있습니다. NFT는 그러한 인간의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 점점 메타버스 시대가 다가올 수록 NFT을 활용도는 증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디지털 아트에 대한 관심도 또한 증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세상에 100개 밖에 없는 초창기 NFT인 이더락의 가치는 우상향하고, 홀딩하고 하는 홀더들의 관심도는 날로 증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니고 이더락에 대해 알아보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투자 관점으로 판단하시면 안됩니다.